가본 곳&가보고 싶은곳 세봉쿠봉 2014. 4. 9. 14:25
사실 저는 해외 여행은 커녕 국내 여행도 제대로 다녀보지 못했다. 항상 메여있는 생활에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서울, 제가 사는 곳과 직장이 있는 곳 말고는 어딘가 다녀봐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지는 못했달까. 물론 '여행' 이라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무언가 새로운 장소, 새로운 것들에 대한 로망은 있었기에, '언젠가 기회가 되면 이런이런 것들을 직접 가서 보고 싶다'는 열망은 항상 가지고있었다. 언젠가 이런 사진을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을 때 (아마 개드립 이었나?) 나는 처음에 이 사진이 합성사진 이라고 생각했다. '도대체 이게 말이 돼?' 라는 생각... 너무 신기해서 여자친구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니 엄청나게 유명한 곳이란다. '우유니 사막? 이게 사막이야?' 우유니 라는 이름에서 편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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