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들 세봉쿠봉 2018. 9. 20. 19:12
요새 보배드림 성추행 사건이 난리입니다. 이 덕분에 유사한 피해 사례가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본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지하철에서 본인도 모르게 여성 엉덩이에 손등이 닿았다는 이유만으로 성추행 범죄자로 조사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올라왔습니다. 결국 보배드림 사건은 정말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사건을 계기로 이와 유사하게 억울하게 범죄자 누명을 쓴 분들의 증언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성범죄자가 되어버리는 세상에서 우리는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나면, 그냥 범죄자가 되기만 손가락 빨고 기다려야 할까요?! 사실 이 문제에 대해 명확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멀쩡히 붙은 손을 감추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그저 하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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