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들/일상의 일상 세봉쿠봉 2018. 8. 16. 20:09
달력 보니 엄마 생신이시길래 '오! 선물은 닭볶음 탕이다!' 했습니다. 사실 정확히 생신상을 차린건 아닌게, 아무래도 엄마가 옛날 분이다보니음력생신이나 주민등록상 생신과는 다른또 다른 '자신만의 생일'이 있더라구... 어허허허(여태 그걸 몰랐네요 ㅠ) 그럼 그동안 엄마 생신은 어떻게 챙겼었냐구요!? 어!?.... 으음... 아버지께서 알려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아무튼... 그래도 일단 만들었으니! 닭뽀끔탕 만들기를 한번 포스팅 해볼까합니다. 계곡 가면 20만원씩 받는 닭볶음탕이지만 만드는건 아주 간단합니다! 수년간 라면을 끓이며 익힌 물조절과 스프조절 실력이 진짜 요리를 해보니 유감없이 발휘되더라구요! 핫핫핫핫~ (......)일단 닭뽀끔탕이니 닭이들어가는건 당연하고, 부수재료는 이렇게 필요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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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법 세봉쿠봉 2014. 6. 27. 02:38
오늘은 드디어 준부터 벼르고 벼르던 '맘스터치' 햄버거를 먹어보고 왔습니다! 음하하하하하 맛이 좋다고 워낙 소문이 자자하던데, 그동안 '먹어봐야지... 언제 먹어보지...' 하고 있었거든요. 오늘 마침 점심때 땡기는 메뉴가 없어서 '그래! 이렇게 된거 맘스터치 싸이버거나 먹어보자!' 해서 룰루랄라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메뉴가 뭔가 꽤 많아보이죠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저 '4500원' 반마리 치킨이 꽤 괜찮은 것 같아요. 보통 저렴한 치킨집에서는 한 마리씩 파니까, 가끔 치킨 먹고싶을때 먹으면 좋겠더라구요 ㅎㅎㅎ 아! 그리고 포스팅하다가 알게된건데, '휠렛버거'의 '휠렛'은 'fillet'은 '살고기'를 의미하는 단어래요 ㅎㅎㅎ 결국 이렇게 쓰나 저렇게 쓰나 '순살 치킨버거'인 셈이죠! 생각해보니까 치킨버거에..